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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녹내장 치료에서 안압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존 점안약을 쓰는데도 안압이 기대만큼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약을 다른 성분으로 바꾸면 실제로 안압이 더 떨어지거나, 녹내장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거짓비늘증후군 녹내장처럼 특정 유형에서도 약 변경이 의미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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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치료의 핵심 목표는 안압을 충분히 낮춰 시신경 손상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 치료제로 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다면, 치료제를 다른 기전의 약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실제 진료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한 관찰 결과에서는 기존 약으로 원하는 수준의 안압 조절이 되지 않던 환자들에게 라타노프로스틴 부노드 성분의 치료제로 변경한 뒤 12개월 동안 경과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일부 환자군에서 추가적인 안압 하강 효과가 관찰됐고, 특히 거짓비늘증후군 녹내장 환자군에서 추가 하강 폭이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수술적 치료가 더 자주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유형에서도 약 전환이 수술 시점을 늦추는 선택지로 검토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다만, 약을 바꾼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기존 안압 수준, 녹내장 유형, 병의 진행 단계, 동반 질환, 부작용 및 순응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안압이 목표치에 도달했는지, 시야검사나 시신경 상태에서 진행 소견이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종합해서 담당 안과 전문의와 약 변경 여부를 상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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