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맛김치는 한마디로 말하면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김치예요. 이미 잘게 썰려 있어서 접시에 바로 덜어 먹기 좋고, 양념이 골고루 묻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일정합니다. 김치 꺼낼 때마다 맛이 들쭉날쭉한 제품이 있는데, 비비고는 그런 느낌이 거의 없어요.
맛은 너무 맵지도 않고 단맛이 튀지도 않아서 밥 반찬으로도 좋고, 계란후라이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려요. 특히 혼밥할 때 김 하나, 국 하나랑 먹기 딱 좋은 스타일이라 자주 손이 갑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며칠 지나도 쉰내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볶음밥이나 김치찌개용으로 써도 좋은데, 이미 양념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추가 간을 거의 안 해도 됩니다. 요리할 때 김치 때문에 맛 망칠 걱정이 없다는 게 은근 큰 장점이에요.
결론적으로 간편함, 맛, 안정감 세 가지를 다 챙기고 싶다면 비비고 맛김치는 충분히 다시 사게 되는 제품입니다. 김치 고민될 때 하나쯤 냉장고에 넣어두기 가장 무난한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