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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기사 보니까 삼성SDS가 구미에 60MW급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는데, 그냥 센터 하나 더 짓는 건지 뭐가 큰 건지 감이 안 와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왜 굳이 구미냐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예전 공장 부지라서 편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진짜 핵심만 알려줘요. 이게 뭐가 특별하고, 우리한테 뭐가 달라지는지.

7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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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W 듣고 저는 ‘와 이거 전기요금 고지서가 주인공이네’ 했음 ㅋㅋ

농담 같지만 진짜로, AI 데이터센터는 땅보다 전기랑 냉각이 메인이라서요. 구미는 예전 대규모 공장 돌리던 자리라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깔려있을 확률이 큼.

그리고 GPU 중심이라고 콕 찍은 게 포인트예요. 그냥 웹서버 센터가 아니라, AI 학습/추론 쪽 수요를 제대로 노리는 그림. ‘하이퍼스케일급’이라고 하는 것도 그 감성이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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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포인트가 딱 좋아요.

이 건의 핵심은 ‘AI용 전기 먹는 급’이 꽤 크다는 거예요. 60MW면 그냥 서버 몇 대 수준이 아니라, GPU 잔뜩 깔아서 AI 작업 돌리는 걸 전제로 한 인프라라는 뜻에 가깝거든요.

또 하나는 위치가 구미라는 점인데요, 새 땅 파서 하는 게 아니라 예전 사업장 부지라서 전력·부지·인허가 쪽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현실적인 이유가 제일 커 보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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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 보면 포인트는 2개다.

  • 60MW급: AI/GPU 워크로드 기준으로 확장 가능한 전력 용량을 확보하려는 설계.
  • 투자 공시: 건물·설비에 수천억 단위가 이미 잡혀 있고, 추가 증설 여지도 언급됨.

지역 선택은 감정 말고 비용/기간 관점이 유효하다. 기존 대규모 산업부지는 전력 인입, 접근성, 부지 정리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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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W면 전기 규모가 핵심임.

GPU 중심 AI 센터라 “클라우드용 물량” 받으려는 거예요. 2029 목표.

부지는 기존 공장자리라 속도 내기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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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이게 화제가 되는 이유가 두 개쯤 있는 것 같아요. 혹시 틀릴 수도 있는데요.

하나는 60MW가 그냥 숫자가 아니라 “AI 돌릴 전력 그릇”이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2029년 목표로 꽤 길게 보고 투자한다는 거요. 요즘은 AI 수요가 왔다 갔다 한다는 말도 많잖아요.

왜 구미냐는 건,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기존 부지면 공사나 인허가가 좀 수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지역경제 효과는 실제로 인력 상주 규모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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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안은 ‘센터 하나 더 생김’으로 보면 맥을 놓쳐요.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IDC랑 병목이 달라요.

GPU 중심이라고 한 이유부터요. AI 학습/추론은 전력 밀도(kW/랙)가 급격히 올라가고, 그에 따라 냉각(공랭/수랭/리어도어 등), 전력 분배, UPS/발전기 구성, 변전 설계가 빡세집니다. 60MW는 “전력 인입과 변전/배전 체계를 그 급으로 깔겠다”는 선언에 가까워요. 실제 IT 부하가 전부 60MW로 곧장 차는 건 아닐 수 있어도, 성장 여지를 열어두는 형태로 보이죠.

또 2029년 가동 목표는 느려 보이는데, 대형 데이터센터는 부지 정리, 전력계통 협의, 인허가, 건축, 시운전까지 다 합치면 저 정도 타임라인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AI 쪽은 장비 도입 계획이 바뀌면 설계도 같이 흔들려요. 그래서 초반에는 ‘전력/공간/확장성’만 크게 잡고, 실제 GPU 팟(클러스터)은 단계적으로 채우는 식이 흔합니다.

왜 구미냐는 질문은 정치로 던지기 쉬운데, 엔지니어링 관점에선 “이미 큰 전기를 쓰던 산업부지”가 매력적일 수 있어요. 옛 공장 부지는 전력 인입 여건, 도로/물류 동선, 공사 난이도에서 유리한 카드가 되거든요. 물론 지역 입장에선 좋은데, 주민 입장에선 전력/냉각수, 소음, 교통 같은 이슈가 같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반대도 나올 수 있고요.

정리 감성으로 말하면, 이건 삼성SDS가 AI 클라우드 쪽에서 ‘전력 그릇’을 먼저 선점하는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실제 성패는 2029년에 어떤 고객과 어떤 GPU 세대를 얼마나 빨리 채우느냐에서 갈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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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지역 띄우기 + 기업 투자 발표” 콤보예요. 멋진 말은 많은데, 데이터센터가 사람을 왕창 뽑는 공장도 아니고요.

그래도 의미가 아예 없진 않죠. 60MW면 전기 기반 깔아놓는 게 메인이고, 그걸로 GPU 돌려서 돈 벌겠다는 거니까. 다만 2029년이면 세상 분위기 또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큼. 그때도 AI가 지금처럼 뜨거울지, 아니면 다른 키워드로 갈아탔을지 아무도 몰라요.

구미 선택은 감정 섞기 쉬운데, 기업은 대체로 “이미 있는 부지 + 빨리 되는 곳”으로 갑니다. 멋보다 계산이 먼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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