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은 강물, 댐의 물 또는 지하수를 정수처리하여 만들어집니다. 수돗물의 정수처리는 강물 등을 모으는 취수, 물속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응집, 응집제와 결합한 이물질을 바닥으로 가라앉히는 침전, 물속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여과, 그리고 수돗물이 수도관과 수도꼭지를 거치는 동안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염소소독의 총 6단계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 수돗물 생산과정
☞ 취수: 강이나 댐에 있는 물을 취수장으로 모아 모래나 자갈 등을 가라앉히는 일을 하는 착수정으로 보냅니다.
☞ 응집: 물에 응집제를 넣어 모래나 자갈 외에 물에 섞여있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질들을 제거합니다.
☞ 침전: 응집제와 결합한 이물질들을 바닦으로 가라앉히고 윗부분의 맑은 물만을 다음 과정으로 이동시킵니다.
☞ 여과: 청정지역의 모래와 자갈을 이용하여 물속의 불순물을 걸러냅니다.
☞ 소독: 수돗물이 땅속에 묻힌 수도관과 수도꼭지를 거쳐가는 동안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염소를 넣어 소독합니다.
☞ 급수: 소독과정을 마친 물은 배수지에 저장되었다가 집, 학교, 회사 등 필요한 곳으로 보내집니다.
[정보 출처: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 - 내 친구 수돗물 - 수돗물 생산과정 참조]
출처: 법제처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oneclick.law.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