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다", "땅기다", "땡기다"의 차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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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다, 땅기다, 땡기다'의 구분을 정확히 하고 싶은데요. 다음 표현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려요. 입맛이 당기다, 구미가 당기다,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땅기다('땡기다'는 없는 말이죠?), 라이터를 댕기다(댕기다는 항상 불과 관련될 때만 쓰이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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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돋우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당기다'는 '입맛이 당기다'와 같이 쓰입니다. 그리고 '구미가 당기다'는 '욕심이나 관심이 생기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땡기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땅기다'는 '몹시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땅기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댕기다'는 불과 관련하여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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