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나다"의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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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나다'를 사전에서 보니 '물건에 칠하거나 바른 것이 다른 것에 닿았을 때 거기에 옮아 묻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실망이 묻어나다'도 맞는 표현인지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그 까닭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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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그의 얼굴에서 실망이 묻어났다.'처럼 쓰일 때 그의 얼굴을 대하니 실망의 느낌이 나에게까지 옮아올 정도로 느껴진다고 해석되어 '묻어나다'의 의미가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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