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선생", "강사"의 차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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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선생, 강사'의 국어사전적 처리의 통일된 뜻풀이와 그 쓰임새는 고희된 나이로 사회생활(복지 정책에 따른 각종 교양 프로 교육의 노인 회관 수강 때에 쓰이는 합당한 호칭) 중에서 가려 써야 할 경우에 종종 헷갈림을 불러 일으키는 생활 용어입니다. 저의 고정 관념에 따른 말맛이나 글맛으로 전달된 느낌을 말씀드리면 1) 스승(님) 토박이 말로 서당의 훈장(訓長/學究) 냄새를 풍기는 낱말. 2) 선생(님) 한자어+토박이말의 합성어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전 과목을 가르치며 1개 교실의 담임직도 겸하는 낱말.(교실이란 제한 공간의 전제 조건이 붙음.) 3) 강사(님) 배당된 시간에 따라 지식 전수만을 주임무로 하는 스승을 일컽는 낱말. 그리고 '스승/선생/강사께서'와 '스승님/선생님/강사님께서'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알려 주시면 생활 용어 구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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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을,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강사'는 학교나 학원 따위에서 위촉을 받아 강의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쓰임새를 참고하셔서 상황에 맞게 단어를 선택하여 쓰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선생'과 '강사'의 종차(種差)인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 따위에서 위촉을 받아 강의를 하는'과 '스승'의 종차(種差)인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의 뜻을 견주어 볼 때, '선생'과 '강사'보다는 '스승'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님'은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스승, 선생, 강사'보다 '스승님, 선생님, 강사님'이 대상을 높여 이르는 말이 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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