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짓가랑이"의 올바른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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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봄봄' 본문에 보면 '바지가랭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바지가랭이'라는 말이 문법에 맞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바지가 아니라 '바짓'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문의를 드리고 '가랑이'가 표준어인지 '가랭이'가 표준어인지, 둘 다 인정한다고 보는 분도 계셔서요,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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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서 다리를 꿰는 부분'을 이르는 표준어는 '바짓가랑이'입니다. 사이시옷 규정에 따라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어야 하고, '-내기, 냄비, 동댕이치다'를 제외하고는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을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표준어 규정' 제2장 제2절 제9항.)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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