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다, 차별받다"의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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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당하다, 차별 받다'의 띄어쓰기에서 붙이는 게 맞나요, 띄어 쓰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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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다'의 '-당하다'는 행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므로, '무시당하다/이용당하다/거절당하다'와 같이 앞말에 붙여 씁니다. '차별받다'의 '-받다'는 서술성을 가지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므로, '차별받다/강요받다/버림받다'와 같이 앞말에 붙여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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