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이발하다"의 성격

한국어
0 투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이발하다'를 찾다가 드는 의문입니다. 질문 1. 아래 예문에서 '이발하다'가 자동사인가요, 타동사인가요?  예) 철수는 시내에서 이발하였다. 질문 2. 위 예문이 '능동문'인가요, '피동문'인가요?

1 답변

0 투표
'이발하다'는 그 자체에 '머리털을 깎다'의 의미가 있지만,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말은 아니므로, 타동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머리를 깎는 것은 아니고 이발사가 깎아 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하다'라는 능동의 동사를 의미하는 접사가 '이발'에 결합하여 이루어진 말이므로 능동문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