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다", "켜다", "퉁기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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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를 켜나요, 뜯나요, 튕기나요? 현이 있는 악기이지만 손으로 직접 연주하니까 뜯는 게 맞지 않나요?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봐도 활용 어구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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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신 대로, '현악기의 줄을 퉁겨서 소리를 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뜯다'를 쓰거나 '기타, 하프 따위의 현을 당겼다 놓아 소리가 나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퉁기다/튕기다'를 써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현악기의 줄을 활 따위로 문질러 소리를 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켜다'는 '바이올린을 켜다.'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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