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듯하다"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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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듯하다'에서 '올'에서 '-ㄹ'이 관형사형 전성 어미잖아요. 근데 '올'이 '듯하다'라는 보조 형용사를 수식할 수 있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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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듯하다'라는 문장에서 '올'이 관형어는 아닙니다. 이 문장에서 '올 듯하다'는 주어인 '비가'에 대한 서술어입니다. 다만 '올 듯하다'에서 '올'이 직접 수식하는 대상은 의존 명사 '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듯하다, 양하다, 척하다, 체하다'의 어근인 의존 명사 '듯, 양, 척, 체' 앞에는 반드시 수식하는 말이 와야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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