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의 피동형 "쓰이다"

익명 님

문의 2014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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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이 그렇게 '쓰여지는지도' 몰랐다. 이 문장을 바르게 고치면, 내 돈이 그렇게 '쓰이는지도' 이렇게 고치면 맞는 건가요? '쓰다' 피동이 '쓰이다'인데, 여기에 '-어지다'가 붙어서 이중 피동이 되면 안 되니까 '쓰이는지도' 저렇게 고치는 게 맞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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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됨 2014년 8월 20일 익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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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신 바가 맞습니다. '쓰다'의 피동사 '쓰이다'를 써서 '쓰이는지도 몰랐다.'와 같이 표현하시면 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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