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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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에서 도덕 교과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도덕 교과에 친족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교과서 198쪽에 보면 학생들이 쉽게 호칭을 배울 수 있게 가족 관계별로 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중에 시누이의 남편을 아내가 부르는 말이 일반적으로 아주버님이라 부른다고 나와 있습니다. 손위 시누이(누나)의 남편이든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이든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 걸로 저도 알고 있고요.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인이 손위 시누이의 남편은 아주버님이지만,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은 서방님이라고 저에게 잘못 알고 있다고 서방님이란 호칭을 강조하더군요. 게다가 그 출처가 국립국어원이라고 해서요. 그래서 처음 방문해서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었습니다. 도덕 교과서는 국정 교과서이고 몇 년에 한 번씩 계속 개정이 됩니다. 교수님들과 교사들이 연구, 심의를 하고요. 교과서에 있는 호칭의 출처가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도 아주버님이라는 호칭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한 시동생을 일반적으로 서방님이라고 하는데, 결혼한 시동생과 시누이의 남편이 같은 자리(공간)에 있다고 할 때 호칭을 똑같이 쓴다고 하면 혼동을 일으킬 수 있잖아요. 그 지인은 아주버님이란 호칭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전문가이신 국립국어원 연구원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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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에 따르면,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어는 '아주버님'이고,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어는 '서방님'입니다. "표준 언어 예절"에서는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 '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 남편 누나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 적당하지 않고 '서방님'은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두루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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