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우다"의 준말 "띄다"

한국어
0 투표
책상 사이를 띄어라. 이렇게 써야 하던데 "책상 사이를 띄워라."로 쓰면 틀린 문장이 되는 건가요?  '띄우다' 역시 사이가 뜨게 하다란 의미가 있으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요? '띄우다'에 '-어'가 붙으면 '띄워'로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린 건지 맞는 건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1 답변

0 투표
'띄다'는 '띄우다'의 준말로 처리되는데, '뜨다(간격이 벌어지다)'의 사동형인 '띄우다'가 다시 줄어들어 '띄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책상 사이를 띄워라.', '책상 사이를 띄어라.'의 두 가지로 적을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