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3년마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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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마다''의 뜻은 각각 다음과 같은데 ''매3년마다'' 이런 식으로 같이 쓰면 중복이 되는 건가요? 틀린 문장인가요?

- 매 [每]
[관형사]하나하나의 모든. 또는 각각의.

- 마다
[조사]{체언 뒤에 붙어} ‘낱낱이 모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맞는 문장이라면 이 세가지는 의미가 같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표현이 가장 자연스러울까요? 공문에 사용하려니 정확한 표현이 필요합니다. 꼭 좀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 매 3년 평가한다.
나. 3년마다 평가한다.
다. 매 3년마다 평가한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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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마다’가 어울려 쓰이는 문장을 틀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매''와 ''마다''가 "도사라 함은 관찰사인 전라 감사를 도와 그의 막빈으로 지방 관리의 불법을 규찰하고 매 식년마다 행하는 추천 과시를 관장하는 벼슬이다.≪유현종, 들불≫ / 우리 가족은 매 경기마다 빠지지 않고 응원하였다."와 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매''와 ''마다''의 뜻과 쓰임새를 고려하면, 제시하신 가, 나, 다 모두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가 ''가'' 또는 ''나''보다는 3년이라는 단위가 강조된 표현으로 보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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