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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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우명이 "매순간이 기회다."입니다. 그런데 신문을 보다 보면 '매순간'을 쓰기도 하고, '매 순간'처럼 '매'와 '순간'과의 사이를 띄어쓰기를 해서 쓰기도 해서 두 가지 용법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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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순간'은 각각의 단어이므로, '매 순간'과 같이 띄어쓰기합니다.(용례: 그는 그 무의 현재에서 이어져 나갈, 끊임없는 현전으로 다가와 무대의 배면으로 넘어가는 매 순간의 ‘그 무엇’을 예감하게 되리라.≪이인성, 낯선 시간 속으로≫)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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