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다", "여쭈다"의 쓰임새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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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xx께서 나에게 xx을 여쭈어 보셨다. 오늘 xx께서 나에게 xx을 물어보셨다. 이 두 문장이 다 올바른 표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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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문장에는 용언의 어간에 높임의 선어말 어미 '-시-'를 붙여 문장의 주체를 높이는 높임법인 주체 높임법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물어보다'에 선어말 어미 '-시-'를 붙여 “오늘 선생님께서 나에게 00을 물어보셨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쭈다'는 '묻다'의 높임을 실현한 어휘로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라는 뜻이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여쭈어라.'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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