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의 단어 형성 방식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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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어느새'처럼 '어느'와 '새'가 결합되어 한 단어인 부사 '어느새'가 되었는데, '어느 새'처럼 '어느'가 '새(사이)'를 꾸미는 관형사로도 따로 쓰일 수 있나요? 즉 "너는 어느 새에 왔다 갔니?, 어느 샌가 그녀를 좋아하게 됐다, 어느 새에 해가 졌다.'처럼 쓸 수 있나요? 질문의 요지는 '어느'와 '새'를 띄어 쓰느냐 아니면 붙여 쓰느냐입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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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의 '어느새'는 '어느 틈에 벌써'라는 뜻으로 '어느'와 '사이'의 준말인 '새'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합성어입니다. 문의하신 예문의 경우 모두 '어느 틈에 벌써'라는 뜻을 가진 부사 '어느새'가 쓰인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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