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춤"과 "맞춤" 표준어는?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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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전문점 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기존에 '명품맞춤정장'이라고 써 왔는데 한 임직원께서 현 정부 들어서며 발음 나는 대로 쉽게 표기하는 맞춤법 개정안을 추진했었다고 '맞춤'인지 '마춤'인지 확인을 요한다고 합니다. 어떤 표기가 맞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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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규격으로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하여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을 뜻하는 말은 '맞춤'입니다. 한때 '맞추다'와 '마추다'가 양립하여, '일정한 치수나 규격대로 만들도록 미리 맡기다, 약속하다'의 뜻으로는 '마추다'가, '어긋남 없이 꼭 맞도록 하다, 갖다 대어 붙이다, 올바로 대다, 정도를 알맞게 하다'의 뜻으로는 '맞추다'가 쓰였으나, '한글 맞춤법'에서는 이의 구별 없이 '맞추다'라고만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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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이 올바른 표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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