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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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이란 말이 표준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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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바로 이때/말하는 바로 이때에'를 뜻하는 명사 '시방'과 부사 '시방'은 표준어입니다.(용례: 베짱이와 여치, 철써기와 귀뚜리들의 울음이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자지러지면서 시방도 고개턱 하나를 또 넘어서는 중이다.≪윤흥길, 묵시의 바다≫/제군들, 각자의 관향이나 고향, 혹은 시방 살고 있는 주거지의 내력과 설화를 조사해 보도록 하라.≪최명희, 혼불≫)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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