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굄"과 "괴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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굄은 물건의 밑을 받쳐서 안정시킴. 또는 그 물건입니다. 괴임은 굄의 잘못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질문은 전문 서적에 승탑의 구조에서 탑신괴임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용어는 탑신굄이 표준어입니까 아니면 탑신괴임이 옳은 것입니까? 참고로 탑신괴임은 탑의 몸을 받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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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임'은 '괴다'의 피동사인 '괴이다'의 명사형이므로, '괴임'과 같이 쓰는 것이 형태상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탑의 몸의 밑을 받쳐서 안정시키다 또는 그 물건을 뜻하는 경우라면, '물건의 밑을 받쳐서 안정시키는 물건'을 일컫는 '굄'을 '탑'신'과 결합하여 '탑신굄'처럼 쓰는 것이 알맞다고 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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