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명사 "중"의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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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하고자 할 때, 흔히 명사 바로 뒤에 '~중'이라는 말을 덧붙이게 되는데요, 이 경우 '~중'을 곧바로 붙여 어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요? 아니면 명사와 '중'은 반드시 띄어쓰기 표기해야 하는 것인지, 두 경우 모두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보기 1)
- 아직까지도 교착 상태가 지속중이다.
- 아직까지도 교착 상태가 지속 중이다.
보기 2)
- 계속해서 통화중일 경우, 다음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 계속해서 통화 중일 경우, 다음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굉장히 간단한 문제 같은데, 여기에 관한 정답을 찾기가 어렵네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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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는 동안' 또는 ‘어떤 상태에 있는 동안’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중’은 '근무 중/수업 중/통화 중/지속 중/수감 중/대학 재학 중에 입대하다'와 같이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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