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의 명사형 "앎",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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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다'의 명사형은 '앎'이 되는 것이고,
'졸다', '얼다', '울다'의 명사형은
'졸음', '얼음', '울음'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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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ㅁ'에서 온 '앎'과 '올-+-옴', '얼-+-음', '울-+-움'에서 온 '졸음', '얼음', '울음'은 파생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 명사이므로, '앎, 졸음, 얼음, 울음'으로 적습니다. 그런데 동사인 '알다, 졸다, 얼다, 울다'가 명사형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어간 '알-, 졸-, 얼-, 울-' 뒤에,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뒤에 붙는 명사형 어미 '-ㅁ'이 붙으므로, '앎, 졺, 얾, 욺'의 형태로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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