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과 "생각란"의 구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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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음 법칙은 한자의 첫 음에서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기> '의견란'에서 '란'은 세 번째 한자음이기 때문에 '난'이 아니라 '란'이 됩니다.
그런데 고유어, 외래어에 한자가 더해지면 '어머니난', '토픽난'처럼 '란'이 '난'이 됩니다.
'생각'은 우리의 고유어로 알고 있는데, 그럼 '생각난'이 되는 건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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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된 지면’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는 ‘난’이 쓰이고, 한자어 명사 뒤에는 ‘란’이 쓰입니다. ‘생각’은 고유어이므로, ‘생각난’과 같이 적는 것이 맞습니다.(참고: ‘생각’을 한자어 ‘生覺’으로 보기도 하지만, 이는 취음자(取音字)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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