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광주 목현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2013년 2월에 경기도 광주시 탄벌초등학교에 전학한 학생엄마입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학생수가 한반에 34~ 38명이더군요

이전에 다니던 서울의 초등학교는 25명 안팍이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주변에 묻기도 하고 학교측에 묻기도 했는데
경기도 지정 영재 교육 학교라서 선호도가 높아서 그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옆의 벌원초등학교는...그에 반해 한 반에 15명..20명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벌원초등학교 주변에 사는 거주자들도 탄벌 초등학교로 다닌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고 지정제 아닌여쭙습니다.
본인이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것인지요?

실제로 탄벌초등학교 주변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아이들도 탄벌초등학교로 오기 때문에 학생수가 넘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영재 교육 지정학교겠습니까...
한반에 34~38, 혹은 40명이라니요..

요청드립니다
실 거주자 입학생들인지 확인 해주십시요
위장 전입 학생들로 인해서 실 거주 학생들이 너무나 큰 피해를 보고 있지않는지요...
서로를 위해서 분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 벌원 초등학교와 탄벌 초등학교 반 학생수는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꼭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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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하남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대당 인구수의 지속적인 감소가 학령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대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로 해당인구의 상당수가 경기도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서울의 경우 인근학교와 통폐합을 하지 않고 학교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급당 인원을 감해야 하지만, 인구가 유입되는 경기도 일부 지역의 경우 반대로 학급당 평균인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과밀화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탄벌초의 경우 공동통학구역 내 학부모선호 현상 및 우리교육지원청과 협의되지 않는 주택(빌라 등의 다세대)의 급증으로 타학교 대비 학생수가 많고 이에 따른 학급 과밀화 현상이 대두되어 다음과 같이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질의하신대로 정해져 있는 사항이기에 탄벌초 통학구역에 위반 현황을 2년전부터 수시로 조사하고 있고, 통학구역 위반자들에 대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차원의 계도를 실시하여 왔으며, 2013학년도 3월에는 요청하신대로 보다 면밀한 조사를 통해 계도와 더불어 주민등록법 위반에 따른 관할 주민센터에 통보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통학구역의 재검토를 포함 인근 주택건설사업(송정2지구) 진행에 맞추어 초등학교 신설을 함께 추진하여 탄벌초등학교 통학구역의 분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토록 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윤재근 ☎760-4022)에게 연락을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 ^)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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