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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은 통증부위에 체온을 떨어뜨려 신체내 대사활동을 늦추고,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온찜질은 국소조직의 온도를 상승시킴으로써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따라 근이완이 일어나 진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면 뜨거운 찜질이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지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로 혈관을 수축시켜야 통증이 완화되고 염증이 가라앉게 됩니다. 특히 확실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부어오른다면 염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때는 온찜질 대신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라면 온찜질로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나 목을 삐끗 했다든지 급성으로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경우에도 염증발생 우려가 있으며, 초기에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즉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일단 냉찜질부터 시작하고, 2~3일이 지난 후에는 온찜질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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