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공공비축미곡 매입시 포장단량을 현재 40kg으로 매입하고 있어서, 노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들어 옮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매입 포장단량을 20kg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Answer 1

❍ 포장단량 축소는 농업인 및 정부비용 추가 발생, 보관창고 적재율 하락 등의 사유로 여론조사시 77.7%가 반대의견이었습니다. - 현 매입양곡 포장단량은 ‘87년부터 54kg→40kg로 축소 시행하였습니다. -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 추세에 따라 2회(‘00년, ’13년)에 걸쳐 포장단량 축소를 검토하였으며 상·하차 등 운반 편리로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농업인 부담이40kg→30kg 변경시 포대당 251원(39%), 20kg 변경시 386원(90%) 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검사 소요기간 장기화, 취급곤란, 작업불편, 포대수 증가하는 등의 단점으로인해,  - ‘13년 농업인 1,500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 77.7%가 반대의견(60세 이상은 64.6% 반대)이었습니다. - 고령화·부녀화는 더욱 진전되었으나, 상기와 같은 단점이 많아 당분간은 현행 40kg 포장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식량정책과 담당자(전화 044-201-1817)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 식량정책과 (☎ 044-201-1817)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