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근로자의 채용관련 문의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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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기간제근로자로 2년 근무를 하다가 퇴직을 하고
일자리창출사업에 투입되어 근무를 하다가
다시 동일한 기관에서 기간제근로자로 채용을 하게 된다면
이 사람에 대한 무기계약전환에 따른 기간 산정은
최초 계약일로 봐야 되나요??아니면 기간제로 재계약한
날짜로 봐야 되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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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입니다. 귀하의 질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ㅇ 2007.7.1. 이후 근로계약이 체결·갱신되거나 기존의 근로계약기간이 연장되는 경우에 사용자가 그 후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한다면 그 기간제근로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봅니다. 

- 다만, 다음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사업의 완료 또는 특정한 업무의 완성에 필요한 기간을 정한 경우 
2. 휴직ㆍ파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당해 근로자가 복귀할 때까지 그 업무를 대신할 필요가 있는 경우 
3. 근로자가 학업, 직업훈련 등을 이수함에 따라 그 이수에 필요한 기간을 정한 경우 
4. 「고령자고용촉진법」 제2조제1호의 고령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5. 전문적 지식ㆍ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경우와 정부의 복지정책ㆍ실업대책 등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 
6. 그 밖에 제1호 내지 제5호에 준하는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 

=> 귀질의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불가하여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나, 계약직으로 근로한 후 정식으로 퇴사한 후 신규입사(공개채용 등) 과정을 통해 재채용된 경우(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은 그 기간의 만료로 고용관계가 종료됨이 원칙이므로 근로계약 만료 후 새로운 채용공고, 서류전형, 면접, 새로운 사번부여 등 실질적인 공개채용과정을 거친다면 각각의 근로기간은 단절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음. 다만 공개모집을 통한 공개채용 절차가 형식에 불과하여 관행상 이전에 근무한 근로자를 동일한 업무에 다시 채용하여 재계약 또는 계속고용의 기대가 형성되어 있고, 공개모집절차가 법 회피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불과하다면 반복적으로 체결한 근로계약 전체 기간을 계속근로로 인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 됨)라면 새롭게 채용된 시점을 기준으로 2년을 초과하여 근로할 경우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됩니다. 

<인터넷 상담은 질의내용만을 가지고 일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는 것으로 법적인 효력을 갖는 결정이나 판단이 아니므로 각종 권리주장의 근거 또는 증거자료 등으로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상담2과 (☎ 1350)
    관련법령 :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기간제근로자의 사용)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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