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의 영상은 주로 어느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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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리안위성의 기본영상으로는 적외영상, 근적외영상, 가시영상, 수증기영상이 있으며 이러한 영상을 이용하여 대기상태정보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따라서 예보업무에서 구름분석에 주로 사용이 되며, 기본영상의 특징과 다른 각종위성들을 이용하여 기상산출물을 생산하는데 이를 CMDPS(COMS Meteorological Data Procession System)라 하며, 이 산출물을 통해 각종 기상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천리안위성은 다섯 개의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부터 적외, 근적외, 가시, 수증기 등의 기본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영상들로부터 대기의 구름, 황사, 안개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일기예보에 활용합니다. 또한 기본영상의 특징과 다른 각종위성들을 이용하여 대기의 바람, 수증기량, 복사량, 강수량, 지구의 표면온도 등을 산출하고, 구름, 황사, 안개, 해빙/적설 등을 탐지하여 예보에 활용합니다. 이렇게 해서 천리안위성을 이용하여 총 16종의 기상산출물을 생산하는데 이시스템을 CMDPS(COMS Meteorological Data Procession System)라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산출된 대기 바람과 복사량, 지표면 정보 등을 수치예보모델의 입력자료로 활용되어 일기예보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밖의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담당자 :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Tel 070-7850-5712 
    담당부서 :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 070-7850-5712)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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