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조합형 간식을 꽤 자주 정리해보는 편인데요, 고구마 떡은 ‘완전한 건강식’과 ‘그냥 군것질’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왜 고구마 떡이 덜 부담스럽게 느껴질까
고구마는 기본적으로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 속도가 느립니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흡수 곡선이 완만한 편이라 혈당이 급하게 튀지 않습니다. 특히 찐 상태로 사용할 경우 이 특성이 더 잘 유지됩니다.
김치와의 조합이 주는 역할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성분 덕분에 소화에 관여하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고구마의 단맛을 잡아주면서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다만 김치 양이 많아지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냐면
집에서 만들어서 크기와 재료를 조절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겨울 간식입니다. 시판 떡이나 튀김류 간식보다는 선택지가 나은 편입니다. 대신 치즈를 많이 넣거나 여러 개를 한 번에 먹으면 이 장점은 금방 사라집니다. 간식은 간식으로만 즐기는 게 제일 현실적인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