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스토리중에 사이온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1 답변

0 투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창설되기 이전까지 데마시아와 녹서스 양국은 수 세기 동안 잔혹하고 끝없는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해왔다. 양국은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노력했고 녹서스는 자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기존의 윤리 따위는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녹서스에는 강력한 힘과 이 힘을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만이 중요했으며 이러한 원칙은 광적인 살인마 사이온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사이온을 일종의 인간 공성 기구처럼 사용하는 녹서스 군은 그를 선봉에 세웠고, 사이온은 양날 도끼 ‘챠퍼’로 적군을 무자비하게 베어버렸다. 하지만 조심성 없이 싸우다가 결국 데마시아군에 사로잡혔고 즉결 처형에 처해지고 말았다.

데마시아인은 사이온의 목을 치면 피의 향연을 멈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이온에게 죽음은 새로운 시작에 불과했다. 유명한 녹서스의 암살자 카타리나가 사이온의 시신을 되찾아갔고, 녹서스의 흑마법사들이 흑마법의 힘으로 부활시켜 다시금 녹서스를 위해 싸우게 만들었다. 사이온은 부활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어 더욱 강력해졌고 이제는 전장에서 전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되었다. 녹서스 사령부로서는 더욱 강력한 새 무기가 생긴 것이나 다름 없었고 이들은 사이온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챔피언으로 합류시켰다. 사이온의 강력한 능력을 정의의 전장 밖에서 발휘하게 한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되겠지만 녹서스 사령부는 위대한 영웅을 확률이나 상황 따위에 의해서 또다시 잃을 수는 없었다. 녹서스 군대의 선봉대로 활동하던 사이온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녹서스 군인에게는 죽음이 곧 진급이다.''
-- 판테온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