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씌다"와 "씌어지다"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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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의 피동사인 '쓰이다'의 준말이 '씌다'이고, 여기에 '-어 지다'가 붙어서 '씌어지다'의 형태를 갖춘 것이라면, '씌어지다'라는 어휘는 불필요하게 피동의 의미가 중복되어 문법적으로 틀린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제 생각이 옳은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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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신 바와 같이, '씌어지다'는 피동의 뜻이 겹쳐 있는 표현인데, 이러한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쓰다'에 대한 피동의 뜻은, 피동사인 '쓰이다(준말: 씌다)'나 '-어지다'를 붙인 '써지다'를 써서 나타내면 되겠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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