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의 발음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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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겹쳐 나는 소리 부분에 보면 누루이(루루 屢屢)는 누누이로 적는다라고 하고 그렇게 쓰고 있는데, 그러면 낭랑(朗朗 랑랑)도 낭낭, 낭낭히로 적어야 맞지 않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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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이'와 같이 적는 것은 사람들의 발음 형태가 [누ː누-]로 굳어져 있는 것이므로, 관용 형식을 취하여 '누누-'로 적기로 한 것입니다. 이런 예로 '연연불망(戀戀不忘), 유유상종(類類相從), 노노법사(老老法師), 요요무문(寥寥無聞), 요요(寥寥)하다'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밖의 경우는 '낭랑(朗朗)하다, 냉랭(冷冷)하다, 녹록(碌碌)하다, 늠름(凜凜)하다'와 같이 제2 음절 이하에서 본음대로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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