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과 "내내월"의 두음법칙 적용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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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월 (來來月)에서 첫음 래는 두음법칙에서 내,두번째 래는 내/내월 로 분리성이 있어서 내로 발음한다. 연년생 (年年生)에서 첫음 년은 연으로, 두번째 년은 연/년생으로 분리성이 약하여서 년으로 발음한다.
라고 하는게 맞나요?
년생이 분리성이 임진/년생 따위로 분리해서 분리성이 있는게 아닌지요?
궁금합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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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10항의 [붙임]에서는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ᄂ’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내월’은 두음 법칙을 적용하여 적습니다. ‘연년-생’의 경우 ‘한 살 터울로 아이를 낳음’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년생’이 아닌 ‘연년’을 한 덩어리로 인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연’과 ‘년생’으로 분리하여 인식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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