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빗감", "왕잣감" 바른 표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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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일부 명사에 붙어 ‘자격을 갖춘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감'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신랑감/며느릿감/사윗감/장군감'과 같이 사용되지요.


"이 사람은 왕자감이다./이 사람은 왕비감이다.
"란 문장에서 '왕자감, 왕비감'이 맞나요, '왕잣감, 왕빗감'이 맞나요? 맞춤법 규정에 따라 '왕잣감, 왕빗감'이 맞는 표기인 것 같은데, 조금 어색해서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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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잣감/왕빗감’으로 적습니다. '자격을 갖춘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감'은 앞말인 명사에 붙여 적고, 이때 사이시옷 규정에 따라 표기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일부 명사 뒤에 붙어))‘자격을 갖춘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신랑감/며느릿감/사윗감/장군감."과 같은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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