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의 "따옴표"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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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따옴표는 인용한 말이나 대화, 특별 어구를 표시할 때 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것 중에 이런 예문이 있었습니다.
진정하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이 있잖아.
이 내용은 대화문이 아닌 건가요? 대화문이라면 큰따옴표가 없어서 이상하고 대화문이 아니라면 마치 대화문 같아서 착각을 일으킵니다. 맞는 문장인가요?
인용한 말에 작은따옴표가 있기 때문에 인용한 말 바깥에 큰따옴표가 있어야 정상인데 이 문장이 맞는 건가요? 문장 부호 규정에 있는 보기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하여 '있다' 뒤에 온점이 있습니다. 제가 제시한 이 문장은 같은 인용한 말에 있다 뒤 온점이 없습니다. 제가 제시한 이 글이 맞는 글인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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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제시하신 문장도 “진정하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이 있잖아.” 와 같이 표기할 수 있으며, 위와 같이 다시 따온 문장의 끝에는 온점을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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