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께수리"의 바른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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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송국에서 우리의 옛것을 소개하는데, 귀중품이나 귀중한 문서 따위를 넣는 상자였습니다.여러 개의 서랍이 나란히 층층이 들어가고 두 짝 여닫이를 닫아 잠글 수 있는 세간이었습니다.이 세간의 이름을 방송으로는 '각게수리'라고 했는데, 어느 사전에서는 '가께수리'라고 합니다.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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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에서, ‘장사꾼들이 돈이나 문서 따위를 넣어서 보관하는 장’을 이르는 말로, 일본어 ‘kakesuzuri[掛硯]欌’에서 온 ‘개개수리장’을 쓰고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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