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사람도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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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자격은 대학별, 전형별로 다양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이와 동등한 학업능력이 있는 자)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재수 혹은 삼수생으로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는 본인이 원하는 대학의 전형안내 등을 참고하여 지원 자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주로 고등학교 3년간의 교과와 교과 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졸업한 지 오래된 경우, 고등학교 기간의 교과성적이나 학업관련 활동, 또는 학업외적
활동 등을 평가할 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즉, 과거의 성적보다는
최근 3년간의 학업 성취도나 학업관련 노력 등을 평가에 반영할 수도 있으며, 대학에 따라서는 과거
비교내신과 유사한 방식의 평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역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읽거나 해당 대학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졸업한 지 오래된 지원자의 경우 최근 자신의 학업능력이나 전공에 대한 열정, 학업에 대한 의지,
리더십이나 배려심, 봉사성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고등학교 교육과정 밖에서 이루어지는 학업성취, 수상, 외국어 시험성적 등을 제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도 각 대학에 문의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기본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오래한 경우, 대학에 따라 학업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리더십이나 봉사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보기 바랍니다. 특히 대학마다 실시하고 있는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학의 모집 안내를 확인해 보시기바랍니다. 또한 만학도 전형, 특성화고교
출신 및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등의 경우에도 제출서류나 평가기준에 대해 해당 대학의 모집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교육부 대학지원실 대학정책관 대입제도과 (☎ 02-6222-6060)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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