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에 탑재된 기상관측센서가 지구를 관측하는데는 수분에서 수십분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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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상청 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리안위성은 지상으로부터 약 36,000 km 떨어진 적도 상공에서 지구를 관측하기 때문에 천리안위성의 위치에서 지구의 크기는 아주 작아 보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위성에 탑재된 기상영상기에는 망원경이 함께 부착되어 있고, 이 망원경 앞에 달린 스캔 거울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지구로부터 반사된 태양복사에너지와 적외선 에너지를 망원경으로 전달하며, 디텍터가 디지털화해 기록하고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좌우(동서방향)로 한 번 스캔한 값들의 집합을 한 스캔라인이라고 하며, 이 한 스캔라인은 위성에서 볼 때, 남북방향 8 km 정도의 폭입니다. 위성에서 보이는 둥근 지구의 모습을 모두 촬영한다면 1천 번이 넘는 스캔라인 관측이 이뤄져야 하며, 한 스캔라인을 관측하는데는 약 1초 가량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전지구 촬영모드는 약 27분이 소요되며, 한반도 영역만 촬영하는데에도 1분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 밖의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담당부서 :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운영과 (☎ 070-7850-5758)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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