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 사용 할 때 온점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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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말 배움터>라는 곳에 '낄낄', '캑캑', '키득키득' 등의 의성어를 큰따옴표 안에서 사용할 때 맞춤법을 문의하니 '완결된 문장이 아니므로 온점을 찍지 않아도 된다.'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럼 이외에도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모든 의성어 예를 들면, "갸릉, 갸르릉", "기야오오옹", "꺼억"과 같은 의성어들을 문학 작품 안에서 사용할 때 모두 온점을 찍지 않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찍어도 상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의성어 사용은 명확한 규례가 없어서 사용하기가 참 애매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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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것은 맞춤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아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인 '문장'을 '의성어'만으로 구성하는 경우라면, 그때 '의성어'는 '문장'으로 볼 수 있으므로, 문장을 끝맺을 때 쓰는 온점(.)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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