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이름의 두음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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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 본음대로 쓸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럼 이 말은 원칙은 성과 이름을 따로 보아 이름의 첫음절에도 두음 법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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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음절)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쓰는 경우, 본음대로 적는 것은 '허용' 표기입니다. 이는 역사적인 인물의 성명에 있어서, 사람들의 발음 형태가 ‘申砬[실립]’, ‘崔麟[최린]’처럼 익어져 있으므로, 그 발음이 표기 형태인 ‘신입, 최인’과 동떨어지기 때문에 본음대로 적을 수 있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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