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퍼렇다"와 "새파랗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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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뜻 차이는 어떻게 되고 언제 쓰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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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렇다'는 “매우 퍼렇다./춥거나 겁에 질려 얼굴이나 입술 따위가 몹시 푸르께하다./날 따위가 몹시 날카롭다./(비유적으로) 기세가 등등하고 무서운 기운이 몹시 서려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시퍼런 강물/얼굴이 시퍼렇게 질리다/시퍼런 비수를 꽂다/그의 눈초리에서는 시퍼렇게 독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새파랗다’는 “매우 파랗다./춥거나 겁에 질려 얼굴이나 입술 따위가 매우 푸르께하다./매우 젊다./날 따위가 매우 날카롭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새파란 가을 하늘/겁을 먹어 얼굴빛이 새파랗게 변하다/새파랗게 젊다/칼날을 새파랗게 갈다’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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