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지인이 4월에서 5월경 광주쪽으로 발령이 날것 같다 하며 애들을 시댁어른께 맡겨야 될것 같다고 대신 ** 쪽 유치원을 좀 알아봐 달라 부탁을 받았습니다.
3월 20일 **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이미 입학 시기는 지났지만 혹시나 자리가 있을까 해서 통화를 했다가 불쾌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유치원 안보내면 되지 하고 생각했지만 다른곳도 아니고 아이를 가르키는 교육자라는 사람이 그렇게 통화를 하니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나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불친절은 둘째치고 통화하는 투가 짜증나게 전화질이냐 이런 느낌 받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궁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죄인 심문하듯이 따지듯이 했어야 하나요?
하원 후라 피곤했을수도 있고 다른 급한일도 있을수도 있겠지요 아니 다른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얼굴 맞대고 상담 받는게 아니라 더 예민하게 받아 들일수 있다고 생각도 해봤으나 이해가 안되는건 마찬가지라 몇일을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차라리 지금 상담 선생님이 없으니 몇시에 전화 다시 주실래요? 라고 하셨으면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일은 없었겠지요.
더이상 자리가 없네요. 라고 말했으면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겠지요.

앞으로 상담 전화에도 기본적인 전화 예절을 지켜주셔서 저같은 기분을 느끼는 학부모가 없길 바랍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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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준입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초 병설유치원 교사의 불친절한 전화응대 건에 대해 내용을 잘 살펴보았고, **교육지원청의 유치원 업무 담당 장학사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담당 장학사는 전화 상담을 불친절하게 받았던 당해 학교장에게 민원상황을 설명하고 당시 전화를 받았던 직원에게 적절하게 교육을 실시하도록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전 직원에게 기본적이고 친절한 전화 응대 요령을 교육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귀하의 고창교육에 대한 관심 및 지적에 대해 감사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이*준(063-560-1***)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 063-560-1625)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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